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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롱테일

2024/05/03

모든 추천에서 롱테일에 기회를 얼마나 더 주느냐, 그리고 고갈과 기아(스타베이션)과 잠식(카니발)은 고민의 문제이나 단기 지표(보고와 리더보드 스코어링)에서는 롱테일을 의도적으로 제끼곤 한다.

"계량"의 함정이 여기에 있다.

숫자로 들고오라는 과업이 더 속이기(어뷰징) 쉬운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또는, "측정가능한(메저러블)"을 강조하면 측정가능한 지표가 중요하다는 편향에 빠지기 쉽다.

리타겟팅과 추천 피로도는 당연히 생기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 빈도(프리퀀시) 제어를 수행하기는 하나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 단기 지표나 중소 마케터(쿠팡 찍으라는 황색 온라인 미디어)에게는 여전히 유리하나 피로감을 느낀 사용자의 항구적 이탈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넷플릭스 리모콘만 누르다 아무것도 못 보고 그냥 잤어요"

"유투브는 무궁무진할 줄 알았는데"

한 편으로, 크롬에서 실험 중인 topics 키워드들을 직접 살펴본 소감은, 앞으로의 추천은 더욱 해상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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