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술적 결함을 발견했을 때, 그 결함의 경중정도나 난이도와는 관계없이 그럴싸한 전문용어를 발라버리면 뭔가 대단한 결함을 발견한 것으로 포장할 수 있고 해결 후에 역시 뭔가 대단한 기여를 한 것 처럼 만들 수 있다. 평소에 "별 문제 아니고요, 후닥닥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다닌다면, 당신을 뛰어난 엔지니어로 보기는 커녕 일만 늘어날지어다. .... 라는 것이 현실이라는 건데 무지 짜증나네. 청진기 대면 진단 나오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