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드라이버 붙이면 글자 나오니까 요즘엔 시리얼 디버깅 하는 사람이 적은 듯. 소시적 시리얼 디버깅 한 사람들은 스코프만 보고 걍 속도 파악함;
사실 로직 어날라이저 찍찍동동 보고 바로 0x3 이네 실시간으로 읽는 사람도 있지염. 하지만 요즘 로직 어날라이저는 프로토콜만 셋팅하면 바로 스눕떠줘요 -_-;
프로토콜 자동 검출 셀렉팅 까지 되려나?
한 바이트 찍는데 스탑 스타트 해서 약 10비트니까… 약이라고 한 건 그 때 그 때 상황이 있어염. 여튼 115200 bps 는 대충 초당 11520 바이트니까 1ms 에 10글자 나오네요 9600 bps 는 대충 초당 960 바이트니까 1ms 에 1글자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디버깅 하면 편합니다.
시리얼 포트의 에러율이라는 건 산술적으로 계산한 bps와 PLL로 분기해서 만든 클럭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CPU안에 PLL에서 클럭을 나누고 곱해서 bps 기준 클럭을 만드는데요 칩에 따라 9600은 100% 나오는데 115200은 딱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다던지.. 그러면 그게 에러율이 됩니다.
뭐 사실 에러가 생각만큼 자주 발생하진 않는데 485등을 사용해서 장거리 브로드캐스팅 쏘고 그러면 반향파 생기고 이런게 문제가 됩니다. 전자적 지식에 대해서는 종단 저항이나 임피던스 매칭을 찾아보시고 소자는 기계꽈 출신이라 이만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