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이 입신양명을 위해 다각적 뻘짓을 티나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이 몸은 한국허세연구소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 불편하게 하는 것이 우리 연구소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런 친한 지인이 망하면 마음이 아프고...
성공하면 배가 아프다..... (중략)
마음이 아픈 것 보다는 배아픈게 낫지. 본 소장은 그렇게 산다.
신자유주의 세계, 인지상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관용도는 높아졌다.
인지상정이다. 그 정도는 괜찮다.
다만, 나의 친우들이 불의의 세력과 적극적인 담합만 안 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