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결국 완주 ㅠ.ㅠ
보편적 희로애락의 위대함을 알린 현대적 대하소설이라고 평가할 만 하다.
너와 나는 모두가 애순이와 관식이었다. 언젠가는 부상길이었고 이웃의 해녀 이모들이었고, 금명이처럼 빛나고 좌절할 때도 있었다.
시대적 보편성의 위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