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만 레벨업"의 배경 그림에는 아무런 오브제가 없는데,
90년대 야겜 배경보다 없다. 아차 야겜 안해봐서 모르지.
여튼 컵이고 책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없어. 주방에 그릇마저도 없는 듯.
생산성을 위해 3D 모델링 배경을 사용한 작품 중 처음 접한 것은 아마도 안드로이드 아나 마이코 같은데... 그 보다도 없다...
모든 여캐는 얼굴이 김성모의 도장 스킬을 쓴 것 같아서 구분이 어렵다.
그러나, 여튼 재밌음. 재밌으면 땡.
오덕 연표에 특이작으로 기록될만한 급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팬층의 열광이나 시장의 분위기는 그 이상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