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엑스칼리버.
그래도 우리는 시추공을 계속 해서 뚫었고. 사람들은 몰려들었다. 마물들은 떠났다. 닝겐들로 북적거리는 곳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용사 힘멜은 원유를 찾았나요?"
"아니. 원유를 찾지는 못했어. 하지만 그는 또다시 시추공을 뚫을거야. 용사 힘멜이라면 그랬을테니까"
...
아아아.. 힘멜 드립을 나도 참을 수가 없다. 다양하게 응용하고 싶다. 누구도 읽지 않고 웃지 않더라도 그렇게 힘멜 드립을 치고 싶다. 용사 힘멜이라면 그랬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