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시청.
행간의 메시지를 찾아 논란과 화두에 첨언할 거리를 찾기보다는 그냥 즐기면 즐거운 영화.
메시지를 찾기엔 의도성이 약하고 장치는 단조롭다. 따라서 아이들과 보며 한 마디 하기엔 훌륭하고 평론가가 까기엔 체급이 맞지 않아 글이 가로 흐를 뿐일 것이다.
언젠가 더빙으로 다시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