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끝동 시청.
역시나 아내는 정주행 나는 보다 잠들고 30% 주행. 아내가 블랙홀이나 제임스웹이나 영화 음악이나 명작 영화(+시리즈)에 관심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같이 정주행 잘 할텐데 ㅠ.ㅠ
인터넷에서 실제 역사 부분과 비교해가며 봤다. 영원한 제국은 책도 읽고 영화도 봤는데 안성기 수염 밖에 기억이 안 난다. -_-;
어쨌뜬 어머어머 꺄약꺄약 하면서 눈물 찔끔 하면서 재밌게 봤다. 정조역 배우는 아이돌 같은데 연기도 잘 하고 목소리가 좋다. 앞으로 잘 할 것 같다.
이선희 노래도 좋다.
역시나 정쟁과 암투는 나오나 치적이나 실정과 같은 건 안 나온다. 뭐 로코라서 괜찮다고 본다. 핑크핑크 하다가 과인이 탕평책을 탕탕탕! 하면 좀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