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문화_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2007/06/17

아 제목 오방 길다...

이뭐판 (이거 뭐 판타지도 아니고..)
잔혹동화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성질의 영화는 아님.
잔인한 와중에 어이없는 크리쳐와 텍스쳐-_-;가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

현실세계의 역사적 상관관계를 알아야 영화를 제대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짝으로는 젬병이라 제대로 이해하는 데 실패했다.

미묘한 긴장섞인 공기가 영화 속을 시종일관 뒤덮고 있다.
참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 이런 느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니아층이 형성될지도...

엔딩은 아리송한데 이뭐판... 이라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공유하기













[t:/] is not "technology - root". dawnsea,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