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다큐멘터리.
KBS 편집. 나레이션.. 번역..
원저가 어디것인지 표기가 안 되어 있어서. 어디 것인지 모르겠다. 화질 좋다.
맨날 나오는 시베리아 퉁그스카 대폭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비교적 최근의 위협에 대해서는 많이 나온다.
소행성 에로스에 착륙한 니어호 이야기도 나온다. 흔해빠진 고만고만한 우주 다큐멘터리에 비해서는 참신했다.
그런데 편집이 잘못된 것일까. 좀 중구난방이다. 2화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쌩뚱맞게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나 싶을때 단편으로 덜커덕 끝나버렸다.
우리 세대에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없기를. 미국만 쳐다보고 있어야 되는 상황.
아..미국이라고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