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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 엔딩곡

2002/12/29

쵸비츠는.
일본에서만 가능한 엽기적인 상상력의 애니메이션이다.

근미래, 일명 퍼스컴 이라는 신기종의 포터블 컴퓨터가 나온다.
(초창기 PC - Personal Computer를 일본애들의 혀짧은 특유의 표현에 의해 80년대에는 퍼스컴이라는 말이 더 유행했다)

얘네들은 인간형을 하고 있고.
귀에 달린 "센서 겸용 멀티 포트" 만 빼면 겉모습으로는 인간과 도저히 구분이 안 가는 "기계"이다.

뭐 이미 답이 다 나왔듯이.
주인공과 스폐셜한 퍼스컴과의 짝짜꿍 스토리 되겠다.

어이없는 엽기적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뭉클담백(?) 한 진행이 사람마음을 질질 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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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사람이 나만을 사랑해 준다면"

수많은 청춘들이 그러한 아이디얼 케이스를 찾아서 쌩난리를 치며 젊음을 불사르는 것은
만화 속만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ㄲㄲㄲ

주인공 퍼스컴 "치이"는 진실로 자기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아 다녔던 것.

-_-;

엔딩곡을 아라이 아키노가 불렀다. 오프닝도 그 유명한 라운드 테이블.

"ニンギョヒメ", Chobits Original Sound Track 中, 2nd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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