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터미널 한가람 문고에서 죽치고 앉아 놀던 시절이 그립고나.
학교 앞 음반점에 꽂혀 있는 CD중에 뭐가 사라지고 뭐가 나타났는지 알아채던 시절..
...이라고 2012년에 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