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일간지 만화 시민쾌걸의 한 장면. (대충 20년전 만화)
개성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래서 나갔더니 모두가 노랑머리를 하고 있었다. 주인공만 홀로 검은머리였다. 그 중 누군가가 검은머리 주인공에게 말했다.
"님은 개성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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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특이한 취미가 사실은 얄팍한 취미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