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나오는 세계대전망 시리즈.
으릴때 연말 연초 몇 해 읽얶따. 물론 이해를 잘 몬 하니 성겅성겅봤다. 좀 더 커서는 쎄리에서 나오는 책자를 읽었따. 이해 못 하는게 더 많아졌다는 것을 알앗ㄱ따. 좀 더 커서는 트렌드코리아를 직강으로 보았따. 눈이 열리고 귀가 트이고 이제 시대를 내다보는 눈이 생기는 느낌이 들고 피부가 좋아지고 머리숱이 늘고 손에서 자력을 발싸할 수 잇게되었다..
아.. 지난날 폼잡고 싶어서 샀던 책은 장식품이었던 것이었따.. 그렇게 업그레이드한 나는 코인도 잃고 주식도 잃고 연봉도 못 올리고 머리숱도 빠지고 도대체 내가 왜 이러지 나는 업그레이드 했는데! 하며 탄식할 뿐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잇ㄱ었다. 그 때...!!
허경영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시, 업그레이드 할 시간이 온 것 같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