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뭔가 븅딱같다고 까는 글을 쓸 때가 있따.. 3분안에 글을 오나성하고 1분후 후회 한다. 하 이 똥이 뭐 별 똥이라고 3분이나 할애해서 조롱했나. 내가 또 지구 환경을 이렇게 파괴했꾸나.. 하는 거시다.
다시금 가만 생각해봉게..
인타넷이 없었으면 알려지지도 않았을 똥덩어리들을 하나하나 까고 있는 것도 참 부질없는 짓이긴 하나 한편으로는 인타넷이 있기에 이 똥도 저 똥도 꽃이 되어부럿으니 이제 우리는 별 똥을 다 치우러 다녀야 하는 것이며 인터넷이 없었으면 밟지 않아도 됐을 똥을 밟을까 살피다녀야 하는 것인 것이라고 김춘수가 예언했따는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