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 재인용
요즘 글
오마이뉴스 오연호, 한겨레 같은 언론의 어떤 고참 기자들, 80년대를 불사르고 온 어떤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는 공통적인 컴플렉스가 있는데,
대충 줄이면 "노무현이도 대통령 했는데 왜 나는.. (불끈..)"
... 정도로 압축 요약해 보곤 한다. 얘네들은 그 오래된 욕망 때문에 그저 얌전한 쁘띠도 아니고 계급혁명가는 더더욱 아니고 지성인으로서 명예와 사회적 존대를 갈구하는 한 편 작게는 먹고사니즘 크게는 계급적 우위에 대한 갈망 같은 진퇴양난 셀프 딜레마에 빠져서 그저 저 놈 보다 내가 못한게 뭔데하는 컴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날마다 똥을 싼다. 똥은 화장실에서 누라고.
DJ의 그 탁월함 때문에 생긴 컴플렉스로 하여금 스타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운 사람들도 있다. (예 : YS) 안철수는 그저 컴플렉스 해소를 위해 뛰다닐뿐 발전이 엄따 발전이 아이고.. 숱하게 많은 영화 속에서 악인들이 그저 소소한 컴플렉스 한 풀이를 하려고 인류 말살이나 도시 파괴 같은 걸 기획하는 것을 보면 이게 참 인간의 뻔한 상상력의 산물인데 그걸 못 벗어나는 걸 보면 그 사람의 그릇이라는 거슨 조선일보 기자의 간장종지 만한 것 같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