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 확인

2017/03/28

문득 어썸한 창업 아이템 하나가 생각났다.. 짬빱과 경험은 많은데 나이 때문에 어디 갈 곳도 마땅치가 안코.. 닭집은 두려운 늙다리 IT인들을 위한 서비스로서 개요는 다음과 같따..

1. 늙따리 구직자는 현재 처우, 바라는 마지널 처우(아마도 현재보다 현저하게 낮음), 이력서를 제시한다.
2. 짬빱 특화 직원이 필요하지만 왠지 부담스러워서 주저 중인 구인측은 처우 역경매(?)에 들어간다. 기업문화, JD, 비젼을 입력하여 입찰에 참여한다.
3. 중계 서비스 측에서는 아재력, 꼰대력, 레퍼체크 설문을 통해 구직자를 팩트 폭행하여 니 주제를 깨우쳐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서비스는 고안자 본인이 1호 이용자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노관심에 광속 유찰로 서비스를 종료하여 분당 어딘가 IDC의 먼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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