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인데 윤작가가 어느날 그냥 뭔가의 결심이 서서 구시대 이원복의 송병락처럼 윤작가의 송병락이 생기면 참 골 때릴것 같다. 변희재는 어떨까 설대 출신의 브레인...
이원복이야 이래저래해도 나름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 나도 먼나라이웃나라,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를 읽고 자랐고.
어쨌든 뭐... 중도 보수, 세대에 걸맞는 이념을 그냥저냥 장착했던 분이 송병락을 만나면서 노선을 확실히 한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참고로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는 불쏘시개급 취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