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이상주의자인지, 로맨티스트인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식과 논리로 무장하고다 이상론에 빠진 이 로맨티스트를 이기기는 힘들다.
우리는 박노자의 역할과 한계를 잘은 아니지만 어렴풋이 정도는 알 수 있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