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좋은 회사다.
NHN은 좋은 포탈이다.
NHN의 다양한 노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NHN을 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잘 이해가 안 간다.
NHN정도 기업이면 착한 기업이다.
웹표준이 어쩌고 뭐 어쩌라고?
.....그건 그렇고....
앞으로 거대한 장애물이 보이는 것은 역시 블로그 서비스다. 불만도 많고, 걱정도 많다.
네이버 블로그 사용을 몇 번 시도했지만 어떤어떤 이유 때문에 사용을 포기했다. 그건 나의 문제고 네이버 블로그는 여전히 좋은 서비스다. 문제는 크고 오래됐고 사용자가 많다는 점이다. 이러기도 저러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지금 구조를 언제까지 가져갈 것인가? 별 문제는 없으니 별 문제없이 가면 될까.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한 번 해야 할 텐데 규모와 역사가 있으니 누군가 섣불리 나서기 어려울 것이다. 아마도 대표이사만이 뭔가의 결정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사장이 아니라면 누구도 대규모 판갈이를 시도하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