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글링 + 구글캘린더로 범죄 가능성이 예상된 바 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도 같은 맥락에서 범죄 가능성에 노출되어있다.
특히 트위터는 무시 상세한 라이프 로깅을 하므로, 범행목적지에 대한 범행대상자의 부재가 확실히 나타난다.
범인은 도동놈일 수도 있고요. 평소에 니가 개싸가지 부렸던 철천지 원수 일 수도 있고요. 업계나 학계의 라이벌일 수도 있고요.
니가 쓰던 논문이 사라졌을 수도 있고
애지중지 가꾸던 나무를 베어놓고 갈 수도 있고
어제 광빨낸 차를 샥 긁어놓을 수도 있고
삼백만언짜리 자전거의 핸들을 쇽 뽑아갈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까 일이나 합시다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