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포탈 블로그등, 티스토리,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업그레이드 판 배포와 함께 버그가 동시에 터지는 거.
그러면서 댓글란에 버그로 IP가 다 보이고 비밀글도 오픈되고 익명은 원래 이름으로.
가끔씩 터지는 익명 게시판 아이디 노출이나 비밀 사진첩 노출 사건처럼
그러면. 참 재밌겠다.
PC 통신 시절에는 이런 개잡짓이 정황 증거로 엄청 많이 포착되었음. 스파이, 프락치 짓도 하고.
천리안 나도 한마디에서는 대표적인 아이디로 simo.... 삐리리리리~ 그 양반은 뭐하고 있을랑가..
블로그 패싸움 구경하다가 문득 옛 생각이 났음.
하기사 나도 지금은 유명한 XXX님의 쪽지를 받고 제3자인척 지원 사격에 나선 적이 있었던 것 같당.
뭐 열사시절에는 아군인척 공들인 후 배신 때리거나. 사라진 척 제 3의 아이디도 많았으니.
"이 새끼 떠난다메 XXX가 너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