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안타고 선전하는 햄을 사면 역시 짜다. 몹시 짜다.
물론 스팸보다는 덜짜다.
달지 안타고 도넛을 사왔더니 역시 달다. 눈물나게 달다.
물론 크리스피 보다는 덜 달다.
비키니 입으라고 선전하는 시리얼을 샀더니.
다른 시리얼과 칼로리가 다르지가 안타. 모모 보다는 더 만타..
자..
아침에 저지방 우유를 먹었으니 오후에는 프라푸치노를 쳐먹어 볼까나.
나으 상큼하고 마케팅 친화적인 로하스 웰빙 라이프.
역시 병맛쩌는 메트로폴리탄.
나는 소중하니까 우아하게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집청소나 해야지.
아이스크림은 돼지바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