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의식불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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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비밀스런 짝사랑. 동경의 대상. 마음 속의 혼자만의 연인.
편지를 보낼 때 마다. 두 번째 보내셨군요. 세 번째 보내셨군요. 기억해 일러주어 기뻤던.
부디 회복하기를.